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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류준열 침묵 답답..혜리, 사과했지만 뭐가 그리 재밌나” [전문]

배우 류준열과 연애 중인 사실을 인정한 배우 한소희가 다시 한 번 ‘환승연애’ 설을 반박했다.한소희는 29일 장문의 글을 SNS 개정에 올렸다. 한소희는 “더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하다”며 “(류준열과 처음 만난)시기는 정확히 2023년 11월 사진전”이라고 재차 확인했다. 그는 “정확히 초면이다. 그 전부터 친분이 있었네라는 말도 안 되는 댓글들은 무시하겠다. 공석, 사석에서도 만난 적도 연락을 취하거나 중간에 아는 사람도 일절 없었을 뿐더러 집에 있는 곰도 2021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했다”고 설명했다.한소희는 “철없던 시절의 연애와는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 멋대로 하는 뭔가의 아슬한 지점들을 잡아줌에 있어서도 전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고 으레 남녀 사이가 그렇듯 필요한 인연이라 느꼈다”고 류준열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중요한 건 전 연인과 시간을 존중하지 않고 무례하게 접근할 생각 추호도 없었다”고 반박했다.한소희는 “(류준열과 혜리는) 정확히 작년에 헤어진 것 맞다”며 “개인의 연애사를 밝히는 목적이 아니고 환승이 아니라는 점을 밝힘에 이 문장을 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치만 선배님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서 연락줘도 좋다”고 덧붙였다.한소희는 “저도 당사자 중 한 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다. 그 말은 즉 내가 거짓말에 놀아나 환승연애지만 아니라고 추측성 글을 쓸 수도 있단 우려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환승연애설에 침묵을 지키고 있는 류준열에 대한 아쉬움을 우회적으로 토로했다.한소희는 “지금 제가 하는 말들은 제 감정과는 상관없이 양측의 회사와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작성하는 점 알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바보가 아닌 이상 한쪽편에 서서 말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과 불특정 다수에게 더이상 제 일적인 부분과 저를 응원해주셨던 팬분들과 저의 회사 대표님과 직원분들이 피해를 받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고, 제가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있음에 이 글을 쓰는 바다”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결국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별기사만 11월에 났을 뿐 헤어진 게 맞다. 그쪽 회사도 우리 회사도 측근이니 뭐니 다 칩어치우고 사실은 사실”이라며 “근데 왜 자꾸 맞다고 하는 기사에는 아닐거라 말을 지어내는 것이고, 환승일 거라는 가능성이 있는 기사에는 마치 기정사실화인 것처럼 맞장구를 치는 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한소희는 “사과는 했다. 닿질 않으니 봤을지 모르나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말길 바란다”라면서도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건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란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써 사과를 받고 싶음에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아마도 이 글을 올리면 또 회사에서 불안한 사람 간수 못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라는 말을 들을 게 뻔할 것이며, 이제는 피곤하니 적당히 하라는 댓글이 달릴 게 분명하다. 잘 알고 있다. 어떤 부분에서는 해명을 하라 했다가 어떤 부분에서는 가만히 있으라 했다가 뭘 요구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저도 침묵으로만 일관하기엔 아니라는 판단 하에 이 글을 작성한다”고 적었다. 한소희는 “그치만 꺼내기도 싫은 단어인 환승은 아니다. 제 망상에서 나온 사실도 아니다. 그러니 정확히 명확하게 제가 미처 사과하지 못한 점에 한해 어떤 부분이 잘못된 것인지 말해주길 바란다”며 “불구하고 또 반성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네 마네 그저 비난하는 분들에게는 저 또한 예의를 갖추고 싶지 않으며 저를 소비하지 말고 제발 끝까지 저를 싫어하고 저에 대한 관심을 저버리고 절 찾지도 말고 남은 인생 본인을 위해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밝혔다.다음은 한소희 글 전문더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하다. 인생의 행복을 쫓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나보니 결국 너 나 할 것 없이 얼굴값 꼴값 하던 탓에 시간 낭비하기 십상이었고 나이는 더이상 어리다고 할 수 없는 서른이 돼 삶의 방향을 찾아가던 중 이 사람을 만났다. 시기는 정확히 2023년 11월 사진전(정확히 초면이다. 그 전부터 친분이 있었네라는 말도 안 되는 댓글들은 무시하겠다. 공석, 사석에서도 만난 적도 연락을 취하거나 중간에 아는 사람도 일절 없었을 뿐더러 집에 있는 곰도 2021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했다)철없던 시절의 연애와는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멋대로 하는 뭔가의 아슬한 지점들을 잡아줌에 있어서도 전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고 으레 남녀 사이가 그렇듯 필요한 인연이라 느꼈다. 중요한 건 전 연인과 시간을 존중하지 않고 무례하게 접근할 생각 추호도 없었다. 정확히 작년에 헤어진 것 맞다.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빌며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이 사실이다. (개인의 연애사를 밝히는 목적이 아니고 환승이 아니라는 점을 밝힘에 이 문장을 쓴다)그치만 선배님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서 연락줘도 좋다. 저도 당사자 중 한 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다. 그 말은 즉 내가 거짓말에 놀아나 환승연애이지만 아니라고 추측성 글을 쓸 수도 있단 우려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지금 제가 하는 말들은 제 감정과는 상관없이 양측의 회사와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작성하는 점 알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저도 바보가 아닌 이상 한쪽편에 서서 말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과 불특정 다수에게 더이상 제 일적인 부분과 저를 응원해주시던 팬분들과 저의 회사 대표님과 직원분들이 피해를 받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고, 제가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있음에 이 글을 쓰는 바입니다. 결국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별기사만 11월에 났을 뿐 헤어진 게 맞습니다. 그쪽 회사도 우리 회사도 측근이니 뭐니 다 칩어치우고 사실은 사실입니다. 근데 왜 자꾸 맞다고 하는 기사에는 아닐거라 말을 지어내는 것이고, 환승일 거라는 가능성이 있는 기사에는 마치 기정사실화인 것처럼 맞장구를 치는 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비난 댓글들을 보아 하니 다반수 이상이 비계정인 것도 웃길 노릇입니다. 정확한 근거를 가져와 비판하시길 바랍니다.또한 노점에서 벗어나 저의 가족, 가정교육, 외모, 그외의 것들을 운운하며 욕을 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체감하는 요즘입니다. 사과는 하였습니다. 닿질 않으니 봤을지 모르나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배님의 팬분들에게도 경솔했던 저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도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꼭 짚고 넘어갈 것입니다.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언진 새로운 연애애 환승이란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습니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써 사과를 받고 싶음에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합니다. 또 저는 우정반지를 껴도 추운날 공항에 나와 기다려준 기자님들에게 예의를 갖춰 웃어도 웃지 않아도 나에게 선택권 같은 것은 없다는 것 마냥 저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저 저를 왜 싫어 하시냐고. 아마도 이 글을 올리면 또 회사에서 불안한 사람 간수 못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라는 말을 들을 게 뻔할 것이며, 이제는 피곤하니 적당히 하라는 댓글이 달릴 것이 분명합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해명을 하라 했다가 어떤 부분에서는 가만히 있으라 했다가 뭘 요구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침묵으로만 일관하기엔 아니라는 판단 하에 이 글을 작성합니다. 대중들의 신뢰와 사랑으로 먹고 사는 직업 맞습니다. 대처가 신중하지 못하고 미숙했던 점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치만 꺼내기도 싫은 단어인 환승은 아닙니다. 제 망상에서 나온 사실도 아닙니다. 그러니 정확히 명확하게 제가 미처 사과하지 못한 점에 한해 어떤 부분이 잘못된 것인지 말해주길 바랍니다. 불구하고 또 반성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네 마네 그저 비난하는 분들에게는 저 또한 예의를 갖추고 싶지 않으며 저를 소비하지 마시고 제발 끝까지 저를 싫어하시고 저에 대한 관심을 저버리시고 절 찾지도 마시고 남은 인생 본인을 위해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최근 이 문제로 피해를 봤을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3.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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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광’ 브라이언, 불화설 진실 밝힌다.. ‘미씽유’ 사건 전말은? (도망쳐)

가수 브라이언이 전설의 ‘미씽유’ 사건 전말을 밝힌다.29일 방송되는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 스폐셜 손절단으로는 ‘청소광’으로 활약하고 있는 브라이언과 ‘힙합씬 넘버원’ 허니제이가 등장한다. 허니제이는 20년 넘게 춤을 가르치면서 그녀를 거쳐 간 1000여 명의 제자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아끼던 제자가 갑자기 돌변해 허니제이의 뒷담화를 하고 다녔지만, 오히려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고 밝혀 모두가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면 안 된다”며 격분했다는 후문.또한 ‘청소광’ 브라이언의 인생 손절 이야기가 관심을 모은다. 전설의 영상 ‘등 돌린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미씽유’ 사건의 전말이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허니제이가 아끼던 제자의 손절 사연과 브라이언의 인생 손절 이야기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길거리에서 음식을 먹는 여자 친구 사연부터 모든 집안일을 반반으로 나누는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길거리에서 치킨을 먹고, 엘리베이터에서 탕수육을 빼먹는 여자 친구의 사연을 들은 풍자는 “내가 예전에 저랬다”며 앉은 자리에서 김밥을 무려 28줄이나 먹은 썰을 밝혀 이를 들은 모두를 경악케 했다.또한 가사 분담표를 작성해 모든 역할을 나누는 부부 사연을 들은 김대호는 “군대 내무실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심지어 가사 분담표에는 아이들 소변, 대변 뒤처리까지 역할이 나눠져 있어 “용변을 둘 다 보면 어떻게 할 거냐?”며 출연진들은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반면 브라이언은 ‘청소광’ 다운 솔루션을 제시한다.나쁜 남자만 만난다는 이른바 ‘똥차 컬렉터’인 일반인 사연이 공개된다. 전 남자 친구가 카드와 핸드폰을 빌려 쓰고는 돈을 갚지 않아 생긴 빚을 직접 갚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협박과 폭력까지 일삼는 전 남자 친구의 행동에 ‘손절단’ 분노케 한 것.‘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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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아이 셋·친부 셋’ 오현실, 母에 “죽는다는 거 왜 말렸냐” (고딩엄빠)

‘고딩엄빠4’ 오현실이 어머니와 갈등을 빚었다.1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고딩엄마 오현실의 막장 사연이 전해졌다.오현실은 첫 번째, 두 번째 남자친구와 교제하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지만 끝내 헤어졌고, 이후 세 번째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셋째를 임신했다.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오현실은 “셋째 아이 아빠와도 헤어졌다. 결국 홀로 출산했다”고 털어놓았다.오현실은 엄마에게 두 아이의 아이를 맡긴 후 친구와 나가서 노느라 귀가가 늦어졌다. 엄마는 이에 대해 “힘들다”며 잔소리를 했지만, 오현실은 오히려 “엄마가 금전적으로 보태준 게 있느냐”고 반대로 따졌다.오현실은 “정신 차리라”는 엄마 말에 “나한테 애 지우라고 얘기했어야 했다. 돈이 없는데 뭘로 지우냐. 내가 계단에서 구르냐. 떨어져서 X지냐. 내가 죽는다고 했는데 말렸지 않냐. 내 잘못이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패널들은 오현실의 태도에 탄식을 내뱉었다.엄마는 “못 도와줘서 죄책감이 있다”며 차마 화를 내지 못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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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 김영훈, 충격적인 반전 정체 ‘시선 강탈’

‘행복배틀’에서 배우 김영훈의 반전 정체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ENA 수목 드라마 ‘행복배틀’에서 김영훈은 잘생긴 외모와 매력적인 말솜씨로 마성의 매력을 지닌 변호사이자 SNS에 남편의 사랑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 김나영(차예련)의 남편 이태호 역을 맡아 몰입감 높은 열연을 펼치고 있다.‘행복배틀’에서 이태호는 아내 김나영을 다정하고 살뜰하게 챙기는 남편으로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에 반해 이태호의 주변 인물들에게 의부증 수준의 집착을 보이는 김나영의 모습에 의구심을 품게 했다.지난주 방송된 5, 6회에서 이태호의 충격적인 반전 정체가 공개되면서 보는 이들을 놀라움에 빠트렸다. 이태호는 아내 김나영을 향한 사랑이 넘치던 모습 뒤에 자신의 마성의 매력을 무기 삼아 ‘남편 바보’ 김나영 모르게 수많은 여자에게 숨 쉬듯 플러팅을 날리는 것은 물론, 자신의 딸이 다니는 유치원 헬퍼 교사 조아라(김희재)와 불륜 관계였던 것.이어 이태호의 불륜과 불륜 상대인 조아라의 임신 사실까지 알게 된 김나영은 큰 좌절감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고, 마침 그녀의 집을 찾은 장미호(이엘)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이후 병원을 찾은 이태호는 장미호에게 김나영을 위하는 척하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게 만든 가장 큰 원인으로 탓을 돌리며 오히려 큰소리로 화를 내는 적반하장 뻔뻔한 태도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극하며, 앞으로 더욱 충격으로 몰아칠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이처럼 김영훈은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소화하며 충격적인 반전의 주인공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휘몰아치는 전개 속 극도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일등 공신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에 후반부를 앞둔 ‘행복배틀’에서 김영훈은 예측 불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행복배틀’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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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발모광 금쪽이, 엄마 머리채 잡고 내동댕이… 오은영도 ‘경악’ (금쪽같은)

‘금쪽같은 내 새끼’에 폭력적이 금쪽이가 등장해 오은영 박사를 경악게 했다.26일 오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금쪽같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분노를 참지 못해 속눈썹을 뜯어먹는 중1 아들’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지난주 머리카락과 눈썹, 속눈썹을 뽑고 먹기까지 하던 발모광 중1 금쪽이. 이날 방송에서는 발모광 뿐만 아니라 엄마를 향해 폭언, 폭행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엄마는 오은영의 금쪽 처방 솔루션 도중 “제대로 시도도 못 해 봤다”며 긴급 SOS를 보냈다. 학원에 가는 문제로 엄마와 실랑이를 하던 금쪽이는 엄마가 물러서지 않자 폭력성을 보였다. 특히 “내가 아픈 게 엄마 때문이야”라며 자신이 아픈 원인도 엄마 탓으로 돌렸다. 이에 홍현희는 “저런 막말은 어디서 배운 걸까”라고, 장영란은 “세상에 못된 말은 다 한다”며 탄식했다.금쪽이는 엄마가 물러서지 않자 붙잡고 넘어뜨렸다. 그 탓에 엄마는 수술한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고통을 호소했다. 금쪽이는 “나도 엄마 때린 거 반성할 테니까 엄마도 반성해. 아동학대한 것부터 천천히 차근차근히”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게 했다.분리수면 문제로도 엄마에게 폭력과 폭언을 썼다. 엄마는 아들이 스스로 진정할 수 있도록 거리를 뒀지만 또 다리에 발길질을 했다. 엄마는 “어디에도 자식이 부모 때리는 건 없어야 한다”고 말했지만, 금쪽이는 “그러니까 누가 맞을 짓을 하래?”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장영란과 정형돈은 금쪽이의 태도에 충격을 받았다.이에 엄마는 “자식한테 맞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 폭력 수위가 너무 높은 것 같아 힘들다”면서도 “엄마가 몰라서 그런 거니 열심히 배워서 최선을 다하겠다. 엄마가 끝까지 지켜줄게”라며 아들을 향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이후에도 엄마는 금쪽이와 함께 번지점프에 함께 도전하며 개선의 여지를 보여주는 듯했다. 그러나 엄마가 또 한 번 번지점프를 하자는 것을 들어주지 않자 금쪽이는 엄마의 머리채를 잡고 내동댕이쳐 충격을 안겼다.오은영은 “금쪽이는 감내력이 부족하다. 나이에 맞게 참고 견디는 법을 배워야 한다”며 “짧은 시간 안에 해결은 불가능하지만 지치면 안 된다. 엄마의 건강도 잘 돌봤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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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풍선’ 서지혜, 친구 남편 이상우와 키스하다 걸렸다!

‘빨간 풍선’ 서지혜, 이상우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서지혜는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13회에서 정유민(조은산 역)을 향한 깊은 애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은강은 지남철(이성재 분)과 조은산의 관계를 알게 된 후, 조은산을 야단치다가도 어릴 적부터 지녀온 상처를 함께 나누며 눈물을 쏟았다. 조은강은 오피스텔 복도에 서 있던 지남철을 향해서 “만에 하나 우리 은산이 다치게 하면 가만히 안 있어요”라고 독한 일침을 가했다.조은강은 조은산과 지남철, 두 사람 관계를 깨끗하게 정리시키기 위해 지남철과 따로 만남을 가졌다. 조은강은 조은산에게 진심이었다는 지남철의 말에 기막혀하며 책임지라고 협박을 하기도. 서지혜는 무게감 있는 목소리와 설득력 있는 눈빛 등 빈틈없는 열연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숨 막히는 분위기 속 서지혜는 홍수현에게 적반하장 태도로 극 분위기를 이끌었다. 조은강은 권태기(설정환 분)를 만나고 온 한바다가 고차원(이상우 분)에 대한 마음을 캐묻기 시작하자 억울해했다. 들킬 것이 많은 조은강은 눈물을 보이며 한바다의 사무실에서 뛰쳐나와 극도의 불안감을 느껴야만 했다.조대근(최대철 분)과 함께 술 마시던 조은강은 고차원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알아채고도 따뜻하게 말하는 그 앞에서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오랜 시간 남몰래 끙끙 앓아올 정도로 잘못된 감정임에도 비난이 아닌, 따스한 걱정으로 위로받아 감정이 복받쳤던 것.방송 말미 서지혜는 눌러왔던 조은강 캐릭터의 감정을 폭발시켰다. 조은강은 햄버거를 사 들고 한바다 집으로 향하던 길에 고차원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그는 고차원이 자신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자, 입을 맞추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하지만 조은강이 고차원을 잡아당겨 뜨거운 키스로 화답한 순간, 뭔가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벌벌 떨고 있는 여전희(이상숙 분)의 모습이 드러났다. 두 사람의 사이가 이상숙에게 발각되며 충격 엔딩을 선사,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폭주시켰다.TV조선 ‘빨간 풍선’은 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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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종영 ‘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 “공마리 새로운 연기 시도”

배우 이유리가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의 종영 인사를 전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10일 10시 40분 최종회를 방송한다. 이에 우정, 사랑, 배신 등 부부와 친구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매회 공감 있게 풀어낸 주역들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남편과 이혼 전쟁을 벌이는 공마리 역의 이유리는 “특별한 드라마였다. 공마리 캐릭터도 특이했고, 이미지적으로나 연기적으로나 새로운 시도여서 촬영하면서 재미있었다. 배우들과의 케미나 관계, 호흡도 굉장히 좋았고 감독님, 작가님과의 관계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추운 겨울부터 무더운 여름까지 7개월 동안 함께하며 고생한 제작진, 배우들께 감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공마리 같은 캐릭터를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다며 애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난임, 시한부까지 다사다난한 인생의 채희수를 연기한 이민영은 “한겨울에 시작해 무더운 여름날까지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스태프, 배우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돌싱녀의 화려하면서도 이면의 어두운 삶을 보여준 양진아로 활약한 윤소이는 “자신의 감정에 늘 솔직했던 진아와 함께 했던 지난 8개월을 잊지 못할 것 같다. 든든한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이 있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캐릭터를 향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바람을 피고도 적반하장 태도로 시청자들의 화를 불렀던 이낙구 역의 정상훈은 “힘든 여정이었지만 배우,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했다”며 “그 힘든 순간에도 이유리와 호흡을 맞추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 매 장면 열심히 탐구하는 이유리 배우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파트너 이유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무심했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컸던 남무영 역의 김영재는 “울고 웃으며 나 또한 어른이 되어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희수 그 자체였던 이민영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돈 때문에 목숨까지 잃을 뻔 했던 철부지 남편 김우빈을 열연한 류연석은 “짧지 않은 시간동안 좋은 분들과 작업해서 정말 많이 배우고 행복했다.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0 09:30
예능

'세계 다크투어' 장동민, 촉 세우고 대통령 암살 음모론 분석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을 둘러싼 음모론을 낱낱이 파헤친다. 오늘(30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세계 다크투어'에는 암살 의혹 관련 책만 1000권에 육박한다는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음모론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추리 욕구를 일깨운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역사학자 김봉중 다크가이드와 함께 미국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의 현장인 텍사스로 출동한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죽음이었기에 이를 둘러싼 추측 역시 무성했던 터. 암살 사건과 관련된 책만 1000권 이상 발매됐다고 해 의혹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한다.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이 발생했던 그날을 되짚어볼수록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의문도 커져 간다. 사건과 연루된 핵심 인물의 정체가 하나둘씩 밝혀질수록 "도대체 얘네는 뭐하는 애들이야?"라며 물음표를 띄우는 한편, 박나래는 "그래, 뭐가 있다니까"라고 음모론에 불을 지핀다. 과연 다크 투어리스트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호기심까지 불러일으킨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대통령 암살 사건의 범인의 뻔뻔스러운 태도는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분노 버튼을 제대로 누른다. 경찰에 체포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내가 만만하냐"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한 것. 이를 본 장동민은 "대통령 암살이 내가 나라를 구하는 길이다"라며 암살범의 심리를 정확하게 간파, '지니어스 장'의 면모를 뽐낸다. 그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황소영 기자 2022.06.30 17:20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임수형, 소름 유발 연기력 대체불가 존재감

배우 임수형이 광기 어린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하며 대체 불가 존재감을 과시했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수목극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임수형은 한때 천재로 불리던 영화감독 오건우 역을 소화하고 있다. 극 중 김규리(서진하)와 은밀한 교류를 가져온 것은 물론 매회 의심스러운 행보를 보이며 긴장감을 유발했던 상황. 이에 오건우의 실체를 궁금해하는 반응과 열연이 더해지며 작품의 인기 상승세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지난 19일 방송에는 소름 끼치는 정체를 드러낸 오건우와 이를 능수능란하게 표현한 임수형의 연기력이 더욱 돋보였다. 순식간에 돌변하는 표정부터 분위기를 압도하는 감정 연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시청자의 눈길을 끈 임수형의 명장면 연기 활약상을 살펴봤다. # 감정 폭발 이요원을 위협하는 임수형 극 중 자신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요원(이은표)과 우연히 마주치자 분노를 주체하지 못한 임수형. 이요원을 위협하며 "너 같은 것들이 제일 싫어. 너 같은 것들은 입을 찢어서 싹 다 죽여버려야 된다고"라며 분노를 쏟아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 장면에서 임수형은 이요원과 마주하기 전과 후, 순간적으로 변화하는 오건우의 태도와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 소름 연기 경찰의 추궁에 돌변하는 임수형 경찰 조사에서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던 그는 경찰이 들이민 증거에 입장이 불리해지자 한순간에 눈빛이 돌변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 순간 거만한 자세를 유지하던 임수형은 "(우린) 영혼으로 교감했던 사이야. 왜 함부로 판단해"라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오건우의 모습을 상황에 맞는 눈빛, 표정으로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 분노 유발 장혜진과 맞서는 임수형 임수형의 절제된 연기는 아내 장혜진(김영미)과 대치하는 장면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유치장으로 면회를 온 장혜진에게 "당신이 조금만 더 예뻤어 봐. 내가 이렇게까지 됐나"라며 뻔뻔한 태도를 고수한 바. 해당 장면에서 임수형은 감정이 폭발한 장혜진 앞에서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오건우의 모습을 절제된 톤으로 연기하며 좌중을 압도했다. 극 후반부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던 오건우와 그의 실체를 완성도 있게 표현한 임수형. 수많은 연극 무대와 독립, 장편 영화를 거치며 탄탄한 입지를 다진 그는 '그린마더스클럽'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리얼한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던 넷플릭스 '스위트홈'의 노병일 역을 잊게 만든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0 17:17
연예

'1박2일' 막둥이 나인우, 미니게임 다크호스

나인우가 ‘1박 2일’ 미니게임 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세대 공감 올드 앤 뉴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찰떡같은 호흡을 선보이는 OB와 YB의 폭소 만발 여행기가 그려진다. 나인우는 미니게임의 향연 속에서 뜻밖의 실력을 발휘하며 자칭 ‘게임 천재’의 면모를 입증한다. 특히 ‘노래 이어 부르기’ 게임에서는 15학년 김종민을 뛰어넘는 역대급 편곡 스킬을 선보이며 모두를 혼돈에 빠지게 한다고. 리얼 야생에 완벽히 적응한 나인우의 역대급 생존 전략에 넋이 나간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멘붕 상태가 된다. 그러나 형들은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나인우에게 훈수를 두기 시작, 막내의 기세를 꺾기 위해 치열하게 사투를 펼친다. 동생을 이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형들의 모습에 ‘구’ 막내 라비는 “‘꼰대’ 숲에 인우가 갇혔어!”라고 과몰입하며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나인우는 형들의 방해공작 속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딘딘은 게임 도중 “내가 착하게 살 이유가 없다니까?”라며 분노한다. 그는 눈 뜨고 코 베이는 억울한 사태를 맞이하며 벼랑 끝에 내몰리게 된다고. 딘딘의 울분을 폭발시킨 한 멤버는 적반하장의 태도로 그의 스트레스 지수를 치솟게 한다고 해, 혼란에 휩싸인 미니게임 현장이 더욱 기다려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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